6월 14일, AI 관련 뉴스 정리

1. HSS, 임신 루푸스 환자 재입원 예측하는 AI 모델 발표

미국 특수외과병원(HSS)은 EULAR 2025 학회에서 임신 중 루푸스(SLE) 환자의 30일 이내 재입원을 예측하는 AI 기반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사회경제적 요인(소득, 보험, 주거 안정성)과 임상 의무 병합 데이터를 결합한 ‘Explainable Boosting Machine(EBM)’으로, 낮은 소득·메디케어 수급자·재활 시설 퇴원 등 조건이 예측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임산부 사망률 감소를 위한 정책 개입 방향 제시에도 활용될 수 있다. aitimes.combusiness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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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트레이크시티, 일부 911 비응급 통화 AI 자동 응답 도입 검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공공안전국은 비응급 911 통화 일부를 AI로 우선 분류하고 응답하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는 연간 450,000건의 비응급 콜 중 약 30%를 자동 처리해,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인력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AI 판단이 불확실할 땐 즉시 사람이 개입하도록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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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MD, AI 서버 통합 플랫폼 ‘Helios’ 및 Instinct MI350 시리즈 공개

AMD는 ‘Advancing AI 2025’ 행사에서 차세대 AI 플랫폼 Helios와 Instinct MI350 시리즈를 공개했다. MI350은 세대 대비 4배 AI 연산 성능, 35배 추론 성능 향상을 보이며, 288 GB HBM3e 메모리 탑재, 최대 128 GPU 구성으로 2.6 엑사FLOPS 급 성능을 실현했다. 2026년 상반기에는 MI400 시리즈와 Helios 기반 랙 규모 서버가 출시될 예정이다. insidea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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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eta, Scale AI에 143억 달러 투자…데이터 라벨링 역량 강화

Meta는 AI 데이터 라벨링 기업 Scale AI의 지분 49%를 인수하고 약 143억 달러를 투자하며 고품질 학습데이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추진했다. 창업자 알렉산드르 왕이 메타에 합류하며, 이로 인해 구글 등 일부 기존 고객들의 이탈 우려도 제기된다. 이번 투자는 메타의 Llama 등 자사 모델 고도화 전략과 연계된 행보다. aitimes.com+2wowtale.net+2cryptopolitan.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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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마트 안경, AI 적용 부활 조짐…Snap·구글·Meta 주도

Snap은 AI 탑재 스마트 안경을 2026년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AI 기반 이미지·비디오·음성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글라스’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로, 구글·Meta·Amazon·Apple 역시 관련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스마트폰 너머로 확장되는 AI의 다음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 newspressno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