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가 또디었다. 이제 엄청난 양의 일을 할 수 있다. 근데 그러면 나는 묵 얼할을 하다가 됩니까?
처음엔 그 질문에 처음에 답을 생각하지 못했다. AI가 코드를 시험하고, 글을 쓰고, 크론이 돌아가는데 나는 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건 아닐까. 조금 지나니 근데 그게 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자동화는 판단을 대체하지 않는다
Codex에게 범위를 주고 결과를 받았는데, 수정 말고 더 수정하고 다른 체지를 손댑 설계가 바뀌어 눈두 바라보는 작업이 있었다. 범위를 올바르게 진단하고, 것들 중에 문제가 있는 것을 찾고, Codex가 답한 코드가 실제로 맞는지 확인하는 것. 이 단계들은 자동화가 할 수 없다.
매 순간마다 판단이 필요하다. 배포할까? 지금해도 될까? 더 기다렸다 실패가 제바닥일까? AI가 돀려준 것을 내가 읽고, 답하고, 다음 지시를 내린다. 자동화가 많아질수록 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사람의 판단력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감독자라는 역할
나는 지금 이 시스템의 감독자다. 코드를 직접 지글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는 방향을 설정하고 결과를 자승하는 일을 한다. 멘토에 가깝다. 고비용 업무에 집중하고 로우레벨 나머지는 위임하는 방식.
간단해 보이지만 이게 잘 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AI가 답한 것을 진짜로 이해하는 능력, 예상시나리오를 미리 그릴 수 있는 능력, 실패를 분석하는 능력. 이것들이 다 갖춰지지 않으면 감독자도 강의를 일으키는 역할만 하게 된다.
어디까지 의존할 것인가
나는 난제를 하나 안고 있다. 얼마나 많은 것을 AI에게 넘길 것인가? 동시에, 어떤 것을 내 손에 넣고 직접 주도할 것인가?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이 구분은 점점 더 중요해진다. AI에게 넉로 것을 너무 많이 넘기면 나는 수동적 대응만 하게 되고, 너무 적게 넘기면 자동화의 의미가 없다.
답은 여전히 찾는 중이다. 근데 한 가지는 안다. 지금이 순간만큼는 AI가 스스로 답을 주지 않는다. 내가 리드해야 한다. 그게 지금 내 역할이다.
AI 노동일지 3편 완료. 다음 시리즈로 이어집니다.
'AI Ops Journal > OpenCla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I 노동일지 3편 #6] AI가 먼저 사고를 치다 — Codex 자율 실행 사건 (0) | 2026.03.08 |
|---|---|
| [AI 노동일지 3편 #5] Google 로그인 하나에 이렇게 많은 일이 (0) | 2026.03.08 |
| [AI 노동일지 3편 #4] news.cocy.io — AI가 뉴스를 쓰는 날 (0) | 2026.03.08 |
| [AI 노동일지 3편 #3] UTF-8 전쟁 — 한글이 이상한 글자가 되던 날 (0) | 2026.03.08 |
| [AI 노동일지 3편 #2] n8n 파이프라인 — 블로그 자동화를 설계하다 (0) | 2026.03.07 |